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12월 파운드리 업체들의 월별 매출액은 전월 대비 3% 증가한 398억 대만달러”라며 “대만 파운드리 업체들의 12월 매출액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LCD 역시 패널 수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의 대형 패널 출하량 0.7% 증가했다.
대만 DRAM업체들도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업황은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난야는 공정기술 전환 과정에서의 수율 저하로 12월 월별 매출 감소했지만 DRAM 산업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제품별로는 PC와 LCD TV 등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 가전하향정책의 보조금 상향 조정으로 다른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LCD 출하량 역시 춘절을 대비한 재고 소진으로 12월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1월 매출액은 12월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1월 월별 DRAM 매출액은 고정거래선 가격 안정세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