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은행 종합검사에서 '카자흐스탄 BCC은행 인수 문제'와 '커버드본드 관련 손실' 등 경영건전성 실태에 관해 전반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KB금융과 일부 사외이사와의 내부 용역 거래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은행권은 검사를 통해 KB금융 회장직을 자진 사퇴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각종 의혹이 집중적으로 규명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은 10일 국민은행 종합검사가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14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은행 검사와 관련, 강 행장의 비리의혹과 부적절한 투자에 따른 투자손실 규명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경영건전성에 대한 실태평가와 함께 업무처리 전반의 적정성 등이 점검대상”이라며 “강 행장에게 초점을 맞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