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독일과 유로지역 지표와 엔 약세를 원한다는 신임 일본 재무상의 발언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며 고용시장 회복 전망이 강화돼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
유로/달러의 경우 뉴욕시간 오전 9시44분 현재 1.4340달러에 호가되며 0.4% 하락했고, 달러/엔은 93.09엔을 기록하며 0.8% 상승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이 시간 0.51% 오른 77.891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액티브 브로커스의 선임 시장분석가인 앤드류 윌킨슨은 "유로지역 지표가 부진하며 달러 강세가 시장의 주된 움직임이 됐다"고 전하고 간 나오토 일본 신임 재무상의 엔 약세 선호 발언도 달러 강세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윌킨슨은 이어 앞으로 수주동안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간 재무상이)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보는 것도 관심사라며, "투자자들이 간 재무상이 엔 약세를 위해 6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중앙은행에 도움을 청할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주(1월 2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43만 4000건(계절조정수치)으로, 직전 주의 43만 3000건(수정치)에서 1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4만7000건으로의 증가를 예상했던 로이터 시장 전망치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