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에서 관련 소식이 나오자 기자들도 서둘러 이를 전달하고 있다.
한은 고위관계자는 "우리쪽에 전달된 얘기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한은법 91조에 명시된 부분인데 새해초부터 행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오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지 않올지는 모르겠지만 금통위원들의 의사결정에 재정부의 입장을 더 어필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특별한 이슈가 있거다 이유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열석발언권 행사는 지난 1999년 6월 이후 10년 6개월간 한 차례도 없었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진후 채권시장은 술렁이는 모습이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금리인상을 못하게 하려고 사활을 걸었다"며 "한은이 금리를 올리고 싶은마음이 오히려 더 커지는 등 역효과만 부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이 어제에 이어 대량매수에 나선데 대해서도 "미리 재정부쪽에 정부가 샌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내일 금통위가 만만치 않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재정부가 금통위에 참석하는 게 금리인상을 막기보다는 경기회복에 자신을 못해서 이에 대한 책임을 한은에 넘기려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고 의혹을 표했다.
관련소식이 전해진 이후 채권시장은 빠르게 강세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9-4호는 4.365로 전날보다 7bp 내렸으며, 국고채 5년물은 4.89%로 5bp 내려 거래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9.00으로 전날보다 25틱 올라거래중이다. 외국인은 2080계약을, 은행은 5300계약을 매수하고 있다. 증권과 투신은 각각 2617계약과 2307계약 매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