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7일 오전 9시 2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최근 비츠로테크는 국가핵융합연구소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한데 이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원자력 발전소용 차단기와 폐핵처리 장치의 납품도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올해 원자력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7일 비츠로테크 관계자는 "현재 원자력 발전소용 차단기인 VCB와 ACB는 지난해 모두 개발이 완료 돼 효성에 납품하고 있다"며 "아직 납품 초기단계라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실적증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CB와 ACB는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차단기의 일종으로 VCB는 진공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ACB는 공기를 이용한 차단기를 말한다.
뿐만 아니라 비츠로테크는 고리 2호기 등에 원전폐기물 처리장치의 납품도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고리 2호기와 4호기, 영광 3호기에 자사의 폐핵처리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며 "이와 함께 비츠로테크는 앞으로 있을 신고리 원전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이어서 올해 원자력 매출은 본격적인 증가세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내 사업 외에도 최근에는 해외의 원전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프로젝트가 한국 컨소시엄에 수주된다면 그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츠로테크는 지난 5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240억원 규모의 대전력저장공급장치 제작 및 설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