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주 동안 패턴분석을 해온 강희지(29세, 직장인)씨는 4주차부터는 공략 대상 종목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 활용해야 하는지 등 좀 더 세밀한 매매포인트를 잡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주 긴 연휴와 개인사정으로 인해 공략종목을 발굴하고도, 전략을 세우지 못해 수익을 눈앞에서 놓쳤던 경험을 떠올리며, 시나리오를 통해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해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새삼 깨닫고 있는 중이다. 강희지씨는 이러한 시나리오 작성을 해보면서 동일한 패턴을 보이는 종목이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이후 흐름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4일 강희지씨는 30일에 매수한 종목 멜파스를 매도했다. 멜파스는 정전식 터치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2월 상장한 후 스마트폰 테마와 엮여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이다. 멜파스의 경우 30일 2분봉을 살펴보면 장 마감 즈음 양선을 만들면서 전형적인 도레미패턴(상승 추세의 종목 중에 양봉, 음봉, 양봉 패턴이 차례로 보여지면서 거래 눌림목이 나온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강희지씨는 30일 63,000원선에서 매수, 4일 시가를 지지로 65,700원 선에서 매도하면서 6%정도의 수익을 거뒀다. 그녀는 멜파스 공략기를 통해 같은 도레미패턴일지라도 특정 이슈와 결합되면서 수급이 받쳐줄 경우 이후 흐름은 종목별로 전혀 다른 흐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줬다.

[그림1 : 멜파스(096640)의 일봉]
#. 민예지(37세, 전업투자)씨는 지난 주부터 보유종목에 대해 이론주가를 계산해보면서 특정테마로 급등하는 종목들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기대치가 너무 주가에 반영된 것은 아닌 지 등 기업의 자산가치를 평가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녀는 멘토로부터 매주 1종목씩 해당종목의 공시뉴스를 바탕으로 이슈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과제를 주문 받고 있다.
민예지씨는 연휴기간동안 멘토로부터 아세아시멘트(002030)의 자산재평가 공시와 관련 자기자본의 증가금액과 이에 따른 BPS(주당순자산, 순자산/발행주식수)계산 및 당일 종가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주가/주당순자산가치)를 계산해보라는 과제를 주문 받았다. 민예지씨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산의 평가에 따라 BPS 나 PBR 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처럼 자산가치가 변화한다면 해당종목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음은 민예지씨의 과제수행의 발췌내용이다.
Q. 아세아시멘트의 자산재평가를 토지전체(장부가 1,417억원정도)로 한다면 자기자본의 증가금액은 어느 정도이고, 이에 따른 BPS(전,후),계산 및 12월 30일기준 종가기준 PBR을 (평가전,후)로 계산하여보세요.

[그림2 : 아세아시멘트(002030)의 토지 공시지가]

[그림3 : 아세아시멘트(002030)의 재무제표]
1) 아세아시멘트의 09년 4월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자기자본 증감금액(공시지가-장부가액)
=164,591,945,000원(365,474,737,000 - 200,882,792,000
2) 9월 현재 자본총계 522,846백만원에서 164,591백만원을 합한 687,437원으로수정해 BPS(전,후),계산 및 12월 30일 기준 종가기준 PBR을 (전,후)로 계산해보면
# BPS (자기자본 / 총주식수)
(전) 522,846백만원(제 41기 자본총계) / 4,738,929주 = 110,329
(후) 687,437백만원 / 4,738,929주 = 145,061
# PBR = 주가 / BPS
(전) 55,400 / 110,329 = 0.50
(후) 55,400 /145,061 = 0.38
한편 씽크풀 ‘주신등용문(株新登龍門)’은 오는 1월 말까지 6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의 실시간 매매내역 및 전문가의 코칭내용은 씽크풀 홈페이지(http://www.thinkpool.com/skillup/index.jsp) 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