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6일 지난해 중소기업에 17조7184억원의 신규보증이 이뤄져 전년도의 9조3255억원보다 무려 8조4000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보의 지난해말 보증규모는 42조 3234억원으로 전년도의 31조 7431억원보다 10조 6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보증 규모는 크게 늘어났으나 부실률은 4.4%로 전년도의 5.0%보다 오히려 낮아졌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의 14.5%와도 현저히 차이가 난다.
신보 측은 "건전 보증 노력과 함께 리스크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보는 지난해 7000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해 보증지원의 재원인 기본재산을 확충했다.
한편 금융경색이 극심했던 지난해 상반기 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증가액 19조 5000억원중 신보가 지원한 보증부대출이 8조2000억원으로 42.1%의 비중을 차지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올해는 보증총량을 작년보다 7000억원 정도 늘리고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보증지원의 60%를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