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유로화는 기술적 거래로 인해 등락장세를 보인 뒤 달러에 대해 3주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시장 딜러들은 유로/달러의 경우 1.4450달러 돌파 시도가 무산되며 숏커버링이 일었다고 전했다.
유로/달러는 뉴욕시간 오후 3시5분 현재 1.4366달러에 호가되며 0.4% 하락했다.
반면 달러/엔은 이 시간 91.69엔을 기록하며 1%가 하락했다. 유로/엔도 1% 넘게 하락한 131.77엔을 기록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 시간 0.11% 오른 77.610을 나타냈다.
미국의 11월 잠정주택판매가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감소하며 주택시장 안정 전망이 약화되며 달러/엔이 압박받았다.
포렉스닷컴의 선임 외환전략가인 야곱 오비나는 "달러가 부진한 주택지표로 하락하며 다소 전통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지적하고 "이것이 올해 달러가 보여줄 움직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이날 11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96.0으로 10월 114.3에서 무려 16.0%나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9개월째 이어가던 잠정주택판매 증가세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로이터의 전문가 지수 예상치는 2.0% 하락이었다.
한편 시장은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12월 고용지표에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11월 고용 감소세가 예상보다 크게 낮으며 12월 고용 증가세 전망을 강화시켰기 때문이다.
또 12월 고용지표가 향후 달러 움직임을 결정지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미국의 12월중 일자리는 8000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부 시장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자산으로 눈길을 돌렸다고 전했지만, 일부는 달러 강세에 이은 차익실현과 포지션 정리로 달러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