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대비 상대적인 약세가 예상되고 있지만 일부 테마들의 선별적 강세가 예상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5일 대우증권 김평진 스몰캡 팀장은 올해 상반기 핵심 테마 3가지로 ▲ IT섹터 ▲ 녹색정책 ▲ 유동성 관련 업종 등을 꼽았다.
IT섹터는 TV의 진화 움직임, AMOLED 시장 활성화, 휴대폰의 스마트화 등의 수혜가 예상되고 탄소 배출 저감 노력, 2차전지, 원자력 등이 부각되고 있는 녹색테마, 신규상장과 M&A장세 등의 수혜가 예상되는 유동성 관련 업종들이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다.
IT업종의 경우 올해 신규 투자 활성화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부각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팀장은 "올해는 설비투자 싸이클이 도래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미 대규모 설비투자 단행을 발표했고 이외 반도체 LCD 장비업체 등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의 경우도 게임빌, 인포뱅크, 컴투스, 옴니텔 등 관련 모바일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녹색테마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과 관련이 깊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가속화돼 이러한 정책 등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 팀장은 온실가스 저감장치와 탄소포집시설/기계장치 생산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면서 휴켐스, 후성, KC코트렐, 포휴먼, 에코프로 등을 내세웠다.
환경 측면에서 2차전지도 부각되고 있는데 올해는 이들 관련 업종의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녹색산업에는 원자력 발전 관련 수혜 종목도 포함된다.
아울러 IPO 활성화에 따른 자금시장 원활화 가능성과 각종 M&A 등도 시장의 주된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팀장은 "달러 약세에 따른 유동성 장세의 지속에 따라 상품가격의 강세가 예상된다"며 "가격이 상승하는 원자재 뿐 아니라 신소재에 관한 관심과 유동성 장세를 이용한 기업 공개 및 M&A분야도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