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1만원(1.24%) 오른 81만9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개장가 82만6000원은 지난해 9월22일 장중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82만90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하이닉스 역시 500원(2.07%) 오른 2만4600원을 기록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2만4000원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이들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CLSA, 모건스탠리, UBS증권 창구를 통해, 하이닉스는 맥쿼리,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각각 1만8800여주, 35만여주가 각각 순매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 △ 밸류에이션 매력 △ 외국인의 매수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 등 IT주를 추격매수 할 것을 권유했다.
1/4분기는 전통적으로 IT제품 비수기지만 최근 D램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지수는 3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기업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얘기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상황에서 IT섹터를 대체할만한 대형 섹터가 없어, 외국인들이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