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한국 대형 생보사 삼성생명, 대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이 올 상반기부터 상장 예정돼 있으며 지난해 홍콩에 상장한 CPIC(China Pacific Insurance Company)를 시작으로 일본의 다이이치(Dai-Ichi)생명, 미국 AIA생명등이 연내 상장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CPIC는 H-share IPO를 통해 241억달러(HK$, 미화 기준 약 31억달러)을 모집했으며 2009년 중 IPO 규모 홍콩 내 2위,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중국의 Taikang생명, China Re 등도 IPO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미국 AIG는 미국 정부에 대한 800억달러 구제금융 일부를 상환하고자 아시아 지역 생명보험 부문 AIA(Asia Life Assurance)의 상장을 추진 중이다.
AIA생명은 빠르면 1분기 중 홍콩 시장에서 80억달러(USD) 조달할 예정인데 일부 언론은 청약 규모를 100~200억달러로 예측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IPO로 손꼽힐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일본의 다이이치(Dai-Ichi)생명도 4월 1일 상장으로 약 11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시장에서는 세번째로 큰 IPO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아시아 지역 보험사들의 상장이 이어지면서 해외 언론들은 상반기 중 한국을 제외한 생보사 상장으로 인한 청약 규모가 20조~30조원까지 예상 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아시아 생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보험사의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