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분산 효과·고객니즈 충분해 확산 전망
[뉴스핌=신상건 기자] 독립법인대리점(GA)들이 수익 다변화와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보험, 펀드에 이어 대출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최근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신용,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한 고객들이 니즈가 커진 것도 한 이유로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립법인대리점 FN스타즈는 CF&I(Consumer Finance & Investment) 사업부문을 새롭게 출범해 대출 영업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
CF&I는 3개 지점의 300여명의 대출영업전문 컨설턴트들(DSR : Direct Sales Representative)을 보유하고 있다.
FN스타즈 관계자는 “대출영업은 꽤 오래전부터 다뤄왔지만 시장이 활성화되지는 못했다”라며 “하지만 최근 들어 시장 상황이 변하면서 업계에서도 대출영업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은행의 경우 판매제휴를 할 수 있는 곳이 1곳으로 제한돼 있지만 기타 대출을 취급하는 다른 금융기관들과는 다양한 판매제휴를 맺을 수 있다”며 “수익 발생이 한 곳에 치중되면 향후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험, 펀드, 대출 등 분야를 늘리고 있다”밝혔다.
실제로 지난 2007년 시중은행마다 2∼3개의 대출모집법인과 전속계약을 맺고 주택담보대출 과 신용대출 영업을 실시했다.
당시 기업은행은 이코벡, 그린모기지, 동서에프인 등 대출법인을 전속으로 등록했으며 국민은행은 베스트엘씨·케이스타모기지 등의 대출법인을 보유한 바 있다.
앞으로 FN스타즈는 내년에 지점 두 곳, 300여명의 인원을 충원할 예정에 있으며 월 200억원의 대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투자중개업 등에 진출하는 등 종합금융판매회사로서 발돋움할 계획이다.
GA업계 관계자는 “GA들이 보험을 떠나 다른 분야와 제휴를 맺는 일들이 앞으로 많이 일어날 것”이라며 “또한 그때 그때 시장상황에 맞춰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