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09년 증권시장 결산'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지수는 지난 29일까지 전년말 대비 48.73% 올라선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52.27% 오르면서 50%선을 훌쩍 넘어섰다.
코스피지수의 경우 지난해말 1124.47을 기록하면서 한해 거래를 마쳤고 지난 29일 종가는 1672.48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년말 332.05에서 505.61로 수직 상승했다.
종가기준으로 코스피지수 연중최고치는 9월 22일에 기록한 1718.88 이고 코스닥지수는 5월 20일에 형성한 562.57 이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의료정밀(185.17%), 전기전자(84.44%), 운수장비(68.27%) 등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고 코스닥시장의 경우, 반도체(132.00%), IT부품(106.06%), 디지털컨텐츠(95.95%) 등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외국인은 지난 29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32조 1971억원을 순매수 했고 기관은 26조 4371억원, 개인은 1조 6757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와 기관의 순매도 규모는 지난 1998년 집계이후 사상최대치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8260억원을, 외국인은 1301억원을 순매도한 했고 개인은 2조 3690억원을 순매수하는 특징이 나타났다.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전년말 300조 4724억원에서 61.51% 증가한 485조 3022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식시장의 일평균거래대금은 7조 8640억원으로 전년대비 22.26% 증가했다.

*자료: 한국거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