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 도심재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지인 세운상가 일대가 초록띠 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29일 서울시는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10월 고시한 세운5-2구역(청계상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의 실시계획에 따라 추진해왔던 보상계획이 완료돼 공고한다고 밝혔다.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은 종로에서 퇴계로사이의 세운상가군을 철거하고 폭90m, 길이 1㎞에 이르는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 3월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그간 청계상가 상인회 및 관리사무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물건조사를 원만히 마치고 보상계획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상가의 건축물 철거 및 공원 조성등에 대한 소요비용은 인접한 재정비촉진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시행하게 되며 우선 시비를 투입해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인접 세운5-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자가 기반시설부담 계획에 따라 이를 부담하게 된다.
서울시는 청계상가에 대한 보상은 내년 3월~6월까지 감정평가 등을 거쳐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운상가 가동 및 대림상가 등 나머지 2단계구간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할 것이며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