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강세 움직임이 주춤해진 데 이어 대규모 원전 수주 소식에 연말을 앞둔 증시 윈도우 드레싱 효과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28일 신한은행 자금국제그룹(그룹담당 조용병 전무)은 '주간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에서 "지난주 초반까지는 결제수요가 환율 상승 압력을 이끌었으나 주후반에 외국인이 증시에서 순매수세로 전환되는 등의 요인이 등장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에 이번주에는 글로벌달러 강세가 재개되더라도 상승압력에의 영향은 제한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의 홍승모 차장은 "연말을 앞두고 환율이 상승 추세를 마감하고 추가 하락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번주 원/달러는 1160.00~1180.00원선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상황으로 현재 이슈는 출구 전략의 조기시행 여부인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이번주 미 달러화는 유로화나 엔화에 대해서 조용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한은행은 "이번주 유로/달러는 1.4250~1.4450달러, 달러/엔은 91.00~93.00엔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