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기술은 5만 6600원을 기록하면서 전일비 7350원 상승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다. 지난 14일 이후 4번째 상한가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 1조 이상 기업중 내년 영업익 영향이 가장 큰 기업으로 한전기술을 꼽았다.
그는 "UAE 수주로 연간 영업익은 약 32%인 300억원의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며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아져 이익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의 경우는 매년 900억원 가량의 순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이 오는 2030년까지 UAE 원전 14기 모두를 수주한할 경우 총 매출액 11조3000억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 당기순이익 1조7000억원씩 장부에 각각 계상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수주 성공으로 해마다 900억원 정도의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내년 예상순이익의 15% 정도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전력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으나 같은시각 3만 7050원으로 전일비 4300원, 13.13% 올라선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한전KPS, 일진에너지, 우리기술등 원자력 발전 관련 중소형주들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수주 혜택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이 중심이 된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가 발주하는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는 계약금액이 10년간 47조원에 달해 단일 규모 수출로는 사상최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