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도로나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돼 보행인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를 적기에 수거하고 처리하기 위해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업체를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및 처리업체 선정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서울시가 무단방치 자전거 통합처리 시스템을 시행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 등 사업효과가 우수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업체는 서울시내 도로나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일정기간 보관 후 매각하고 매각대금을 해당 자치구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대상은 한자리에 오랫동안 보관되거나 자치구에서 이동 안내문을 부착 후 10일 이상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에 한해 수거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전거 통합처리 시스템을 통해 서울시내 연간 약 7000대의 자전거 보관대 설치 효과가 있다"며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적기에 수거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도별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