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전이 원전 수출의 주체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상황이고 한전 자회사를 통한 사업이 진행된다는 점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참고로 한전은 한전컨소시엄의 자금조달 및 2017년 준공 이후 UAE 원전 운영을 현재 담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
한전컨소시엄을 현재 구성하는 기업들은 한수원(발주, 지분 100%), 한전기술(설계, 지분 77.9%), 한전KPS(유지보수, 지분 80%), 한국원자력연료(연료, 96.4%)의 한전 자회사와 두산중공업(주기기 담당),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주설비)이다.
아울러 유 연구원은 "오는 2030년까지 무려 1조~1조2000억달러(원전 300호기)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시장에서 수주에 성공하면서, 금번 UAE 이후 신흥국 원전 추가 수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UAE원전 수출을 통해 그동안 내수에 국한된 한전에서 벗어나, 이제는 해외원전 수출을 통한 성장이 확보됐다고 판단한 것.
동부증권은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전이 해외 원전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한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4만8000원(종전 3만2750원)을 각각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