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하고 달러화의 약세에 힘입어 역외선물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24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장승철 부행장)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에서 수출네고로 위쪽이 막히면서 하락에 대해 더 민감해지고, 고점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7.00/117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1.00/1183.00원에 비해 4.00/4.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6.15원 하락한 1177.45원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1183.60원이었으며, 저가는 1181.50원, 고가는 1185.70원, 거래금액은 약 59억 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83.6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17.50원이다.
부산은행 금융시장부의 임재형 차장은 "환율의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3.00~1183.00원 사이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70.00~1300.00원 사이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미국의 11월 신규주택판매 지표로 다우존스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S&P500지수는 14개월래 최고치, 나스닥은 15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최근 5일간의 연이은 상승과 미국의 11월 신규주택 판매 급감 영향으로 주요통화에 대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1.00엔대에서, 유로/달러는 1.4300달러대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