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이틀전 외국인의 대규모 포지션 청산이 이뤄지면서 국채선물은 급격한 가격조정을 보였다"며 "미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국내 채권시장의 개장초 움직임이 해외동향에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외국인의 매매패턴과 미국금리 동향의 상관성이 커진 상황에서 연말모드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가격수준에서 모멘텀의 부각은 외국인의 추가매도 여부에 따라 가격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즉, 외인패턴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미 금리를 제외하고는 채권시장의 여건은 외국인에게 크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지만 스왑시장에서 매매시그널 역시 구체적으로 들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수타이밍 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금일 역시 장초반 약세조정이 예상된다"며 "다음주 미 국채입찰 및 지표발표도 예정돼 있어 미국 금리와의 연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불확실성으로 인한 매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 금일 예상 Range : 108.80~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