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의사록 내용에 따르면, 9명의 위원 모두 금리는 기존의 0.5%로, 자산 매입 규모는 2000억 파운드로 동결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1월 열렸던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자산 매입 규모 확대와 관련해 일부 위원이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달 의사록에 따르면, 11월 회의에서 이견을 보였던 위원들은 여전히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규모에 약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11월 한달 간 특별한 변화가 없었기에, 기존의 프로그램을 변경하기 보다 계획대로 시행해 나가는 것이 낫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은 BOE가 다음 인플레이션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는 2월 달 이전에 완전히 소진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월 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동결되고,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점차 회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경제가 확실한 회복 국면에 들었다고 확신하기 어려우며,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요소와 긍정적인 요소가 혼재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양호했던 지난 3/4분기 경제 성장률과 고용시장 지표는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 반면, 예상보다 저조했던 통화 증가율 등은 부정적인 요소로 제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