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차 협력사에게 직접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보증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했고, 1차 협력사에게는 남품단가 조정 등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가 기준 점수는 95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평가결과, 매우 유용한 신유형의 상생프로그램이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그룹의 SK네트웍스, SKC, SK C&C 등은 상생인턴 지원 프로그램 운용하며 중소 협력사에게 무상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90점 이상) 등급을 받았고, 다이모스, 현대모비스, 현대파워텍, 삼성전기 등도 우수등급을 부여받았다.
또, 아이아, SK에너지, SK케미칼 등 3개사는 양호등급을 받았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지급시,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의 6개사와 SKC, SKC&C 등 SK그룹의 7개사 및 삼성전기 등 총 13개사가 100% 현금성 결제수단으로 지급하는 등 협력사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개 대기업 평가결과 현대기아차와 SK에너지 및 삼성전기 등 18개사는 1218개 협력사에 대해 모두 4924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20개 대기업의 협약내용 이행에 따른 협력사 지원효과는 약 1조166억원으로 평가된다"며 "협약이행 최우수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및 서면조사 2년 면제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