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현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CD TV가 전체 TV 출하의 67%에 이를 것으로 예싱되면서 향후 성장 여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그동안 제기돼왔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LCD TV가 올 한해 32인치 중심으로 성장한 만큼 향후 대형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규모 효과(Size Effect)'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노트북과 LCD TV에서 LED-BLU패널에 대한 비중 확대와 이러한 추세또한 내년 이후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는 가격 프리미엄에 따른 ASP 상승 효과로 추가적인 매출액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도 디지털 컨버전스가 진전됨에 따라 TV시장은 추가적인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퍼블릭 디스플레이 역시 LCD산업의 향후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디지털화 진전으로 실내외 공간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시장 확대와 PDP에 대한 대체효과 등을 통해 제4의 LCD기로서 LCD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LCD업종에 그동안 고질적으로 따라 붙었던 구조적인 공급과잉 지속, 계절성에 불과한 실적개선, 성장성 둔화 등과 같은 오해로부터 벗어나 업종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