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월드는 자회사인 나킬과 리미트리스 월드, 그리고 자신들의 부채 조정을 추진하면서 채권단에 재정상태를 대략적으로 설명했다.
두바이월드의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은행소식통은 "그들은 1월 중순 (부채구조조정안)을 제안하고 1월말부터 효력이 발휘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바이월드의 부채구조조정안은 우호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두바이월드는 채권단과 자신들 모두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숫자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두바이월드는 이날 채권단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자회사 나킬의 부채는 약 9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