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2009년 펀드시장은 자금 유출로 인해 운용사도 판매사도 전전긍긍한 한해였다.
지난해말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증시 한파로 펀드 투자자들은 '반토막' 수익률이라는 좌절을 맛봤다. 지난 3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 1700을 돌파하자 환매로 탈출을 감행했다.
이에 올해는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각각 23거래일, 52거래일 연속 자금유출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연초대비 11조원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다행히 국내 주식형펀드의 경우 환매행진이 다소 잦아드는 양상을 띄고 있으나, 해외주식형펀드는 각종 세제혜택 종료로 인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올 한해 펀드시장을 결산하고, 내년 시장을 전망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한파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에 보답한 상품들에 대한 분석 및 내년 투자전략, 그리고 판매 증권사가 추천하는 상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뉴스핌=문형민 기자] 한화증권이 추천하는 펀드는 '한화 SMART++인덱스 주식형'이다.
이 펀드는 한화투신운용이 운용하는 것으로 KOSPI200 지수를 추종하여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 SMART++인덱스 주식형 펀드의 장점은 우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 운용보수가 15bp로 저비용구조를 지닌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가장 크게 살렸다.
여기에 대부분의 인덱스 펀드가 파생상품 구조임에 비해 KOPSPI200지수를 추종하는 주식형 인덱스 펀드다. 이에 파생형 인덱스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상품 이해 및 가입이 쉽다는 장점도 있다.
운용사 한화투신운용은 대한생명의 자회사로 7500억원 이상의 초대형 인덱스 펀드로 운용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한화투신운용의 인덱스 운용팀에서 인덱스 순수복제(KOSPI200종목의 구성비와 동일하게 구성하는 방식)를 원칙으로 하여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펀드매니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고, 인덱스(벤치마크)의 안정적 추종 및 누적 초과수익 추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추적오차(인덱스와 포트폴리오 수익률편차)의 최소화 및 제한적 스코어(Score)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초과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동시에 리스크의 철저히 관리로 펀드 운용의 전 과정이 시스템화했다는 설명이다.
스코어 최적화 시스템이란 일정한 제약 조건하에서 최적의 high quality score 산출을 통해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운용전략이다. 즉, stock factor-score 산출 및 market fator-투자 상/하한 결정으로 운용하는 것.
여기에 Alpha Strategy System이 더해진다. 최적화된 바스켓을 통해서 연 2~3%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기회발생시마다 차익거래전략, pair 트레이딩, style rotation, sector rotation,e vent driven 등의 알파전략을 구사한다는 얘기다.
이 상품은 올해말까지 3년 이상 적립의 의사를 밝힌 경우 분기별 300만원, 연간 12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의 이자 배당소득 및 농특세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적용받을 수 있다. 연말소득공제(1년차 20%, 2년차10%, 3년차 5%)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