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53분 현재 보락 주가는 전장 대비 10.06% 치솟은 4925원을 나타내고 있다.
보락은 전일에도 가격제한 폭인 14.89%(580원)까지 치솟은 4475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6일에도 상한가(505원)로 거래를 마쳐 3895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보락 주가 급등을 두고 증권가와 보락 측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특별한 재료나 공시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신종플루 영향으로 보락에서 생산하는 손소독제 원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거나, 식품첨가물업체에서 바이오업체로의 변신이 기대된다는 등 다양한 원인 분석이 나오기는 하지만 주가 반등의 주된 배경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보락 대표 장녀의 남편인 LG가 4세 구광모씨가 LG전자에 복직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것 같다고 현재 추정하고 있다.
또 이날 LG그룹 사장단 인사가 전격 이뤄지면서 보락의 기업실적이나 내재가치 등과 관계 없이 'LG그룹 사돈주'라는 소식에 덩달아 급등 중인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키움, 대우, 동양종금증권 등 국내 회원사 창구로 이 시각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수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한편, 보락은 정기련 보락 사장(55) 큰딸인 정효정 씨가 구광모씨와 결혼 소식으로 지난 9월 중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증시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기업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