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대표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다음은 4/4분기에 내수경기 회복과 연말 성수기 그리고 검색광고 대행사를 오버추러오 변경한 긍정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다만 TV 광고 등 마케팅비와 인건비 등 비용 집행 증가로 수익성이 다소 훼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가량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9.2%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내년 1/4분기에는 검색광고부문에 오버추어 효과가 계속되며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고, 비용 집행도 제한돼 최고의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6.7%, 49.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의 주주 구성도 주가에 유리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이재웅씨 등 대주주 관련 지분율 18.0%, 외국인 지분율 25.6%, 그리고 기관투자자 지분율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되고있다. 결국 단기 유통물량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는 것.
한편 광고대행사 오버추어는 현재 NHN, 다음, SK컴즈의 검색광고 영업을 모두 대행하고 있다. NHN과 오버추어와의 현재 계약은 내년 말에 종료되기에, 다음 검색의 오버추어 효과가 내년이면 종료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NHN과 오버추어와의 영업 대행 관계는 2011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버추어 역시 재하청 영업을 통한 광고 판매 비중이 높아, NHN이 직영 영업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수익성 수준이 제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