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4.24%로 전날보다 1bp 내려 거래를 마쳤다고 최종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4.73%로 1bp 올랐다.
91일물 CD금리는 2.85%로 전일대비 2bp 상승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9.21로 전날보다 1틱 올라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6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이날 매도 규모는 3269계약. 다만 증권과 은행이 1763계약과 602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이날 장초반 시장은 전날 CD금리 상승의 여파가 지속되는 듯했다.
외국인의 매도도 6일 연속 이어지며 매수 심리를 약화 시켰다.
하지만 국채선물 기준 109선에서 지지선이 확인되면서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이었다. 은행과 증권쪽의 저가매수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주식시장이 주춤한 점도 채권시장에 우호적 요인이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조정인식이 강해보였다"며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채권시장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바이백이 끝나면서 수급호재가 사라졌다"며 "외국인이 여전히 매도세를 계속하고 있는 점도 매수를 조심스럽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의 박유나 애널리스트는 "CD금리 상승이나 외국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숏장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장이 강했다"며 "외환시장의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