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전 의장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글로벌 증시호황에 따른 경기진작 효과가 7870억달러 부양책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S&P500지수가 지난 3월의 저점에서 약 64%나 상승, 미국증시의 시가총액이 5조 4000억달러 다시 증가했고 이에 미국인들의 지출여력이 커지면서 지난달 소매매출은 1.3%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증시상승으로 막대한 이득이 발생하고 대출여력이 커진 점을 감안하면 미국 정부가 지난 2년간 배정한 11조4000억달러의 경기부양자금은 사실상 불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