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무디스는 올들어 지금까지 은행들의 대출손실 규모는 1160억달러에 이르며, 전체 대출의 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32년 대공황 당시 3년이 지난 시점의 2.25%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또 3/4분기에만 손실액이 2/4분기의 400억달러에서 450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4분기 손실액은 310억달러였다.
따라서 3/4분기의 손실 비율은 전체 대출의 약 3.4%에 이르며 대공황 당시 정점이던 1934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무디스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실대출이 급증하며 은행 수익성이 악화되고 은행 도산이 늘었다고 지적하고, 초기에는 주택시장 침체로 은행들이 손실을 봤으나 이제는 상업용부동산과 사업용 대출의 손실로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덧붙였다.
또 높은 신용비용으로 인해 은행들의 3/4분기 실적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