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3/4분기 단위당 노동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4분기의 4.0%보다 완만한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유로존 임금은 전년동기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4분기의 3.9% 상승률보다 완화된 수준이다.
이처럼 실업률이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노동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지난해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 임금협상이 대부분 타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유로존 국가 중 필란드와 독일은 시간당 노동비용이 각각 6.2%, 4.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뒤를 이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4.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