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와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고 수준과 수요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하며 등락 장세가 연출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은 36센트, 0.52% 하락한 배럴당 69.51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68.59달러~70.22달러.
유가는 이로써 나흘 연속 하락, 2001년 7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는 아부다비가 두바이에 대한 100억달러 지원을 밝히면서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증시도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두바이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인 것과 엑손모빌의 XTO 에너지 인수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BNP 파리바의 분석가인 톰 벤츠는 "시장이 분명 기술적으로 과매도 상태"라고 지적하고, "조만간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