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3일 오후 1시 28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2월 둘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51.40~1176.6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50.00원, 최고 115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75.00원, 최고 118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이번주 환율 1150.00~1180.00원 전망
지난주 외환시장은 두바이 사태에 이어 그리스, 스폐인 신용등급 하향 소식이 나오고 이에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고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전주대비 10원 이상 올랐다. 이번주에도 아래로 1150원선은 단단해 보이고 1180원 위로는 돌파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번주도 수급공방에 따른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이번주 환율 1155.00~1175.00원 전망
지난주는 기본적으로 두바이 건이 후속으로 이어지면서 서유럽 신용등급 하향조정이 시장에 변수로 작용했다. 이러한 불안요인이 외환시장에 급격한 출렁임을 유발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선호하는 흐름이었던 숏마인드에 대한 조정을 이끌어낸 것은 분명하다. 즉 불안요인들이 역외세력에 숏커버를 하게끔 하는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역내세력도 마찬가지다. 장중 플레이가 숏 선호에서 숏과 롱을 동시에 취하는 쪽으로 옮겨갔다. 네고물량도 1150원대에서 1160원대로 올라가는 모습이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글로벌달러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신용불안감과 합쳐져서 숏마인드를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주에도 수면아래에 깔려 있는 신용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질 수 있다. 전반적으로는 수급이 이번주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1150원대, 1160원 초반에서 결제수요를 선호하고 1160원대 후반~1170원 초반에서 네고물량이 예상된다. 이에 주요 레인지는 1160원대로 전망되며 상황에 따라 1160원대를 위 아래 5원 정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이번주 환율 1152.00~1178.00원 전망
그리스, 스폐인 신용등급 하향 소식 등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지선이 뚫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달러 강세 움직임에 어느 정도 동조하면서 1160원대에서 마감했다. 다만 이번주에 역외에서 롱 포지션을 다시 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1160원대 회복은 했지만 이번주 1170~1180원대까지 간다 하더라도 고점 인식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지난주 주중 환율의 잇따른 상승 시도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 네고 속에 번번히 상승폭 확대에 실패하던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용 관련 우려 속에 1160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연말 제한적인 포지션 거래 속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겨울철 난방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 역시 강한 데다, 유럽 지역의 재정 부실 우려가 이어지며 유로/달러 환율의 1.47달러 선에서 보합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달러/원 환율 하락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 지속되며 1160원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되며 소비 지표 및 산업생산 등 향후 이어질 경기지표의 내용이 미국 저금리 기조를 지지할 지 여부에 주목할 예정이다. 특히, 주중 예정된 미국 12월 FOMC를 앞두고 경계심 강화되며 달러화의 흐름이 제한될 가능성에 염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인플레이션 우려보다는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리 결정 후 발표되는 성명 내용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흔들리고 있는 달러동향이 어느 쪽으로 갈 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두바이 사태, 달러약세의 반전 가능성, 그리스, 스폐인 신용등급 하향 등이 원화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역외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왔음에도 불구 네고물량이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역외쪽 포지션도 어느 정도 결정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주에는 특별한 변수는 없고 소강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175원 정도가 저항선으로 보이고, 1150원을 뚫고 내려갈 정도의 힘은 없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