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조선협회가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대중공업 오병욱 사장을 제11대 회장에 선임했다. 신임 오병욱 회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10일부터 오는 2011년 3월 18일까지다. 오병욱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 최길선 회장이 용퇴함에 따라 잔여임기를 승계하는 형식이 됐다.
신임 오병욱 회장은 현대중공업에서 조선과 해양, 플랜트 사업본부를 두루 거치며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회사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등 현장과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오 회장은 "한국 조선산업은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를 상대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경쟁력 우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회원사간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협회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SLS조선, 대선조선 등 한국을 대표하는 9개 조선사가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