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회복이 지속 가능한 것이며 연방준비제도(FRB)가 양적확대통화정책에서 한 발짝 물러설 날이 다가왔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21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은 가격이 13/32포인트 하락하며 수익률은 0.049%P 오른 3.5498%를 나타내고 있다. 또 2년물 수익률은 0.04%P 오른 0.8103%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전일 수익률이 큰 폭으로 올랐던 30년물은 수익률이 0.004%P 떨어져 4.5048%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11월 소매판매와 10월 기업재고가 늘어났고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했다는 이날 발표는 미국 경제의 전망을 밝게 해줬다.
JVB 파이낸셜 그룹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윌리엄 설리반은 "고무적인 데이터가 꾸준하게 발표됐다. 지난주의 고용지표에서 시작해 소매판매 증가,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기업재고증가 등은 연말을 맞아 지속 가능한 경기회복이 진행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면서 "이는 연방준비제도(FRB)에 무언가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반은 이어 경제지표개선은 FRB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가 내주 발표문에서 표현을 바꾸게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디시즌 이코노믹스의 경제학자 캐리 레이히는 "우리는 지금 경제를 앞으로 끌고 가는 세가지 원동력 - 일자리, 소비지출, 신뢰감 - 을 갖고 있다"면서 "이는 내년에 W자형 경제성장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또한번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시즌 이코노믹스의 선임 경제학자 피에르 엘리스는 "정부채권의 수요가 갈수록 불확실해질 것이라는 조짐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