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회장은 10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주최의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창업 10년 만에 국내 펀드시장의 사실상 개척자 역할을 하며 미래에셋이라는 글로벌 금융그룹을 성장시켰다는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박 회장은 97년 미래에셋캐피탈 출범 이후 2000년 미래에셋증권까지 범위를 넓힌 뒤 현재 해외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또 투자교육연구소 설립, 박현주 재단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박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의 미래에셋은 고객이 있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 공을 미래에셋 고객에게 돌렸다.
"미래에셋은 단순히 큰 기업이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에서 의미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그는 "이익이 보이면 먼저 올바른지를 생각하라는 '견리사의'를 지키겠다"고 말해 앞으로에 대한 다짐도 잊지 않았다.
박 회장은 "항상 올바른 가치를 창조하면서 한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단순히 큰 기업이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에서 의미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부단하게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 기업가상을 받은 박 회장은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되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