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나대투증권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백화점 및 마트 매각가는 약 1.4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GS리테일 총가치로 환산하면 1조 7374억원으로 계산 가능하다"며 "12개월 목표가격 4만 2000원 대비 주당가지 5370원의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백화점 및 마트사업 매각 후 GS리테일 상장 여부 등 향후 행보에 따라 가치 선정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1.4조원대 매각 가능성 자체만으로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백화점, 마트 및 편의점, 수퍼 등 4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자산 비중은 편의점이 11.6%, 수퍼 16.9%, 마트 32.3%, 백화점 33.7%, 기타 5.6% 순으로 높은 반면 시장점유율은 편의점 30.9%, 수퍼 6.7%, 마트 2.9%, 백화점 2.8%로 상대적으로 낮은 백화점 및 마트 사업 매각을 추진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GS의 정제 스프레드 부진 등과 맞물리면서 이 분야의 회복시기가 늦춰질 수 있어 기존의 전망치인 목표가 4만 2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