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내셔널세미의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3% 하락한 14.81달러에 거래됐다. 정규장에서 1.42% 하락한 뒤의 일이다.
이 회사는 지난 분기 총 4700만 달러, 주당 2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분기의 3630만 달러, 주당 16센트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하지만 분기 매출액은 3억 446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억 2160만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당초 팩스셋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조사 결과로는 주당 15센트, 매출액 3억 3700만 달러의 실적이 예상됐으며 이번 결과는 이 같은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것이다.
한편 내셔널세미는 이번 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전분기 대비로 매출액은 거의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3억 31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대하는 중이다.
이 회사는 또 이사회가 보통주 한 주당 8센트의 배당금 지급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내셔널세미의 실적 결과는 동종 업계의 대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이번 분기 매출액 및 순익이 예상보다 좋을 것임을 시사한 지 이틀 뒤에 나온 것이다. 이날 마감 후 거래에서 TI의 주가는 정규장에 이어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