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국채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원인이 된 재정적자와 공공부채 증가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국채 신용등급의 하향 조정으로 신용시장이 불안한 모습을재현할 경우 서유럽 은행들의 잠재 부실에 대한 문제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며 "당분간 안전자산에 대한 욕구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110bp를 넘어섰던 CDS 프리미엄은 전일 91bp수준까지 하락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다시 상승 기조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전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국내 경기 및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급격한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외국인들이 이와 관련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그는 "IMF가 내년도 국내 경제 전망을 다시 상향 수정하며 출구전략 준비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나 금통위를 앞두고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영향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대외 변수가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상승 시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거래량이 지난 10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5만 계약을 하회하며 금통위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일단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을 확인한 상황에서 금통위 결과도 시장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5일 이동평균선의 회복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80~1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