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최초로 출품된 이후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닌 국내 최초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인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쏘울(Soul)'이 우수디자인(GD)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8일 지식경제부는 창의적 디자인으로 디자인산업 발전과 수출확대에 기여한 기아자동차 '쏘울'을 '2009년 우수디자인'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9 우수디자인(GD)'에는 상ㆍ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총 1864점이 신청, 그 중 619점이 GD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예비심사와 상격심사를 통해 총 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쏘울'의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삼성전자의 '디지털 캠코더'와 LG전자의 '뉴 초콜렛 폰'이 각 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공개 상격심사 제도'를 도입해 행사장에서 직접 출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심사를 진행했고, 국내외 디자인업계의 명망있는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내국인5명, 외국인5명)를 구성해 디자인의 독창성뿐만 아니라 기능성, 품질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우수디자인 선정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국제적 디자인상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의 허경 국장은 "올해 GD상품 공개 상격심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평가절차를 강화할 것"이라며 "한편,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스페인의 '내셔널디자인상' 등 해외 유명디자인상과 상호인증 및 심사면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