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은 상호 출자 등 제휴 파트너쉽을 맺어오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가 3일 보도했다.
포스코와 신일본제철간의 제휴는 생산 및 유통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적인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포스코는 전일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철강과 일관제철소 합작건설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문은 또 포스코가 현재 일본 자동차 업체에 자사 철강제품을 판매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도요타자동차와도 제품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 "포스코는 일본 철강사에 비해 10%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며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제철소가 건립되면 원료 산지인 호주에서 가까워서 훨씬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현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각국의 철강 생산능력은 연간 1억톤에 이르고 있어 공급과잉이 될 가능성도 높다"며 "이에 따라 일본 업체들은 최대한 납기일자에 근접해 생산하는 방식 등의 효율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