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와 함께 이란이 영국인들을 억류했다는 소식에 긴장이 다시 고조된데 따른 것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월물은 한때 배럴당 78달러까지 급등한 뒤 1.23달러, 1.62%가 오른 77.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75.13달러~78.00달러.
달러화는 이날 두바이 사태와 예상보다 강력한 시카고 PMI지수로 약세를 보이며 유로화에 대해 낙폭을 확대해 유가를 지지했다.
그러나 달러화는 한때 두바이 정부당국자가 두바이월드에 대한 채무보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반등하기도 했었다.
한편 장 후반 이란이 요트 항해중인 영국인 5명을 억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핵개발과 관련, 이란과 서방국간 긴장이 고조되며 유가 급등세를 촉발시켰다.
증시도 지난 연휴기간 소매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약보합세를 견지하다 후반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유가를 지지했다.
전반적으로는 두아비 사태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가를 지지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시카고 구매관리협회는 11월 구매관리지수(PMI)가 56.1로 전월의 54.2에서 상승했으며, 로이터의 전문가 전망치인 53.7도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용부문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