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파장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 증시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점이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있다.
일본 증시는 엔고와 두바이 악재에 대한 우려가 약해지면서 2% 넘게 반등했다.
중국 증시도 정책기조 변화에 대한 경계심이 후퇴하면서 1% 이상 반등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41엔, 2.39% 상승한 9298.93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이 14년래 최저치에서 반등하는 등 엔고에 대한 경계심이 약해지면서 소니가 3% 이상 상승하는 등 수출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 가량 상승한 31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정부가 기존 부양책과 더불어 이완된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정책 불안감이 후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33% 상승한 7590.44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3.3% 급상승한 2만 1824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주말 두바이월드 익스포져 우려로 급락했던 HSBC가 3.7 가량 반등하는 등 은행주가 상승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