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금융업종은 글로벌 위기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번지면서 낙폭을 확대한 바 있다.
3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금융업종은 2.86%오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은행업종도 2.56% 오르는 모습이다.
우리금융이 6.02% 오르는가하면 부산은행 4.2%, KB금융 3.37%, 하나금융지주 3.36%, 신한지주 2.83% 등으로 나타나고 있고 기업은행도 2.72% 오르면서 강세에 동조하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 증시에서 역시 금융주들이 전반적으로 선전하면서 전일의 하락폭을 상당부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KB투자증권 전재곤 애널리스트는 "두바이월드의 대외부채는 미국/유럽권 은행 전체 크레딧의 0.1%이며, 관련 손실은 서브프라임사태 이후 전세계 금융권 손실의 1% 미만으로 추산된다"며 "두바이월드와 관련한 국내 금융기관의 직접적인 관련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그는 "환리스크로 대손상각비가 급증했던 2008년 하반기와 달리 두바이사태 확산국면에서도 국내은행 크레딧 코스트는 안정성을 보일 것"이라며 "관련 리스크가 극단적 국면으로 전개되지 않는한, 현 상황은 은행업종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