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0일 “은행산업의 개선추세 방향성은 내년에도 이어지겠지만 은행업종 주가가 PBR 1.2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PBR 1.5배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그것은 ROE가 18~22%였을 경우이고 이제는 ROE 10%에서 고전해야 하는 해라고 했다.
또 경기선행지수 증가율 하락싸이클에서 은행주가 좋은 적은 없었다고 했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2010년 은행업종을 보는 시각은 M&A로 압축된다”고 했다.
외환은행 매각이 있을 것이고, 우리금융 민영화 등이 더해진다면 은행권 구도재편은 다시 한번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는 것이다.
은행 수가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국내은행들의 세계은행 순위는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ROE가 낮아진다는 점은 시장과 주주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니고, 시장 파이의 성장성이 크지 않다면 방법은 경쟁자의 수를 줄이면서 이익을 확보하는 전략밖에 대안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쟁의 수를 줄이면서 마진 확보와 규모 및 범위의 경제를 통한 비용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 자발적 욕구에 의해 본격화 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따라서 2010년은 다시 한번 은행권 구도재편의 기회를 맞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
외환은행 인수전, 우리금융 민영화 및 은행간 자율 합병 등을 고려해 관심은행은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 외환은행 등으로 압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