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시선이 한 곳에 꽂혔다.
동양종금증권과 신한금융투자, 그리고 우리투자증권은 12월 첫째주 추천종목으로 삼성전기를 꼽으며 가능성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양종금증권은 MLCC의 경쟁력 상승으로 현재 2위인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상승 추세를 지속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LED TV 주매출처의 고속 매출 성장으로 인한 수혜도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도 LCD TV 등의 LED 채용 본격화, Captive(삼성전자) 시장 보유 등으로 LED부문에서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을 첫번째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2008년 이후 원화에 대한 엔화의 평가절상 등으로 글로벌 경쟁여건이 개선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우리투자증권도 LED 부문의 실적 개선이 전분기대비 28% 증가한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는 동시에 원/엔의 우호적인 흐름과 생산성 향상, 원가개선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대비 32%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지난주 두바이발 충격으로 낙폭이 확대됐던 건설주와 금융업종도 추천주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동양종금증권은 신한지주가 3/4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은행권 내에서도 차별화된 이익창출능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0년 금리 상승시 순이자마진이 회복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건설주 중에서는 현대건설이 SK증권의 추천을 받고 유망종목 리스트에 올랐다. SK증권은 두바이 월드 채무불이행에 따른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해외 및 국내시장에서의 수주가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LG그룹사 중 세 종목이 추천종목으로 올랐다는 것도 특이한 점으로 꼽혔다.
대우증권은 LG전자가 4/4분기 실적 저점을 기록한 후 내년 2/4분기까지는 가파른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특히 내년 하반기 이후 스마트폰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경우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G화학을 추천했는데 자동차용 이차전지 사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성이 부각되며 글로벌 관련업체와 비교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한화증권은 LG생명과학이 진단부문 및 의약품 부문의 신제품 매출호조로 의약품내수 부문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 동시에 R&D 파이프라인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포인트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주부터 아이폰이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함에 따라 KT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신증권은 Wi-Fi를 활용한 FMC서비스 추진 및 애플 아이폰 도입 등 모바일인터넷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예상된다는 점, IPTV와 B2B 사업 적극 추진 등으로 시장의 우려가 점차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KT에 대한 가능성에 크게 무게를 두기도 했다.
그밖에 △ 대우증권 - SK에너지 △ 우리증권 - NHN △ 한화증권 - LIG손해보험 △ 현대증권 - 셀런 △ SK증권 - 대상 등도 추천주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