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럽연합 위원회(EC)의 월간 서베이는 11월 유로존 경기 신뢰지수가 88.8로 직전월의 86.1보다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지수는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유로존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을 강화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88.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C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산업 분야 신뢰지수가 개선되며 전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유로존 산업신뢰지수는 전월의 마이너스 21에서 마이너스 19로, 서비스신뢰지수는 마이너스 7에서 마이너스 4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마이너스 17로 직전월의 마이너스 18에서 개선되었다.
기업의 경기신뢰지수도 마이너스 1.56로 전월의 마이너스 1.79에서 상승했다.
유로존 가계들의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지수 역시 마이너스 11로 직전월의 마이너스 14에서 상승했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치인 21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중기 물가 안정 목표치를 연율 2% 근방에 설정해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