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고 부담과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악재가 겹치면서 4개월 최저치로 밀려났다.
중국 증시는 역시 두바이 악재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우려속에 2% 이상 급락했으며 대만 증시도 금융주를 중심으로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301.72엔, 3.22% 하락한 9081.52엔으로 마감했다.
종가로는 지난 7월 13일 이후 4개월만에 최저치이며 주간으로도 4.4% 급락한 수준이다.
일시 85엔 밑으로 하락한 달러/엔에 수출주가 하락했으며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에 따른 익스포져 우려도 금융주에 악재로 부각됐다.
이날 혼다의 주가는 3.8% 급락했으며 미쓰비시 금융지주도 2.2% 하락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36% 하락한 3096.2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이번주 6.4% 하락하면서 주간으로는 3개월래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연장 요청 소식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강했으나 내국인 중심의 시장 특성상 낙폭은 제한됐다는 관측이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48.91포인트, 3.21% 하락한 7490.91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4.8% 하락한 2만 1134.50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HSBC가 7% 이상 급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