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34분 현재 1534.77으로 전일비 64.75포인트나 폭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2000억원 가까운 매도세를 보이면서 수급 균형을 급격히 깨고 있고 기관도 400억원 가깝게 팔아치우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 증시의 동반 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증시도 이에 연동해 약세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내려서면서 삼성전자가 2.29% 하락하고 있고 POSCO도 1.74% 하락하고 있다.
특히 주가 급락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이 동반되면서 KB금융이 6% 넘게 떨어지고 신한지주도 4.46%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내리막을 걷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이 5.30%, 금융업도 5.13% 떨어지면서 약세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460선이 붕괴되면서 전일비 20.59포인트, 4%대 폭락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두바이 악재가 금융위기로까지 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면서도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에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