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6일 다음달 4조 4130억원의 국고채를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국고채 입찰 및 발행일정은 ▲ 7일 입찰(09. 12.10 발행) 국고채 3년물 1조 2000억원 ▲ 14일 입찰(09. 9.10 발행) 국고채 5년물 1조2130억원 ▲ 21일 입찰 (08. 9.10 발행) 국고채 10년물 1조3000억원 ▲ 28일 입찰(09. 12.10 발행) 국고채 20년물 7000억원 등이다.
경쟁입찰시 동일한 금리로 응찰한 금액이 배정가능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응찰한 금액에 비례해 10억원 단위로 배정(부분낙찰)하며,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8826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또 12월 중 비경쟁인수권한Ⅱ는 부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재정부는 또 12월에 약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PD가 보유 국고채를 담보로 제공시 저리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재정부는 12월중 2회에 걸쳐 국고채를 조기상환(buyback)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시장에 돌았던 루머와 일치하는 부분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 경과물 국고채를 매입해 국채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만기분산을 통한 차환위험 완화 및 시장안정 효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고채 조기상환 세부종목 및 규모는 다음과 같다.

재정부는 다만 제2회 조기상환 규모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자금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전제했다.
채권시장 한 관계자는 "변동가능하다는 전제를 달긴했지만 노골적으로 불리쉬 스티프닝을 유도하는 듯하다"며 "내년에 장기물에 대한 수요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재정부는 또 총 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conversion offer)할 계획이다.
유동성이 낮은 구국고채가 유동성이 높은 신국고채로 대체되어 국채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국고채 교환 세부종목 및 규모는 다음과 같고 국고채 교환일 및 차액정산 결제일은 다음달 21일 오후 3시 50분까지다.

한편, 재정부는 이번달 국고채가 경쟁입찰을 통해 5조5480억원 발행됐다고 밝혔다. 교환물량까지 합하면 총 6조 3820억원 발행됐다.
재정부는 지난달 4조 9300억원의 국고채 발행계획을 밝힌바 있다.












